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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초대하기: 포용성을 우선순위로

연합감리교인인 이브 뉴먼(좌)은 5세 때 뇌 손상을 입었다. 그녀는 인종관계위원회 산하의 기능장애위원회의 일원이다. 그녀는, “장애가 있는 사람들도 장애가 없는 사람만큼이나 배움의 기회를 가질 자격이 있다”라고 말한다. 사진 우측 상단의 인형들은 뉴먼을 포함한 플레임즈 회원들이 만든 것들이다. 우측 하단의 천사들은 뉴먼이 그린 작품이다. Canva 사진 콜라주,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연합감리교인인 이브 뉴먼(좌)은 5세 때 뇌 손상을 입었다. 그녀는 인종관계위원회 산하의 기능장애위원회의 일원이다. 그녀는, “장애가 있는 사람들도 장애가 없는 사람만큼이나 배움의 기회를 가질 자격이 있다”라고 말한다. 사진 우측 상단의 인형들은 뉴먼을 포함한 플레임즈 회원들이 만든 것들이다. 우측 하단의 천사들은 뉴먼이 그린 작품이다. Canva 사진 콜라주,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최근 미네소타주 로즈빌의 센테니얼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 플레임즈 모임(Flames)의 의제는 청각장애인들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것이었다. 

“그리스도인들의 우정은 청력을 잃은 사람들에게 교회가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 중 하나입니다,”라는 말로 배움의 시간이 시작되었다.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청력을 잃은 이들은 예배 중 소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소리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도 소통할 수 있습니다.” 

센테니얼연합감리교회는 포용성을 최우선순위로 삼았다. 

플레임즈는 교회가 세운 이 목표에 공감하고 있다. 이들은 다른 점을 가진 이들이 교회에 적응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안다. 이들은 발달장애를 가진 열두 명 정도의 교우들이 모인 집단으로 한 달에 한 번 교회에서 모임을 갖는다. 물론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현재는 온라인으로만 모임을 갖고 있다. 

“지적장애를 가진 이들은 무언가를 배우는 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다른 방법이 필요합니다,” 2010년부터 시작된 플레임즈의 창립 회원인 이브 뉴먼의 말이다. “오래 걸릴 수도 있지만, 우리도 분명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포용성을 최우선으로

“(브라이언 해클랜더 목사님은) 교회의 모든 사람을 포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브 뉴먼의 모친으로 플레임즈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계속해서 관리해 온 데비 뉴먼은 말했다. “포용성을 강조하는 것은 우리 센테니얼교회의 일부이고, 목사님은 그 일에 열심이십니다.” 

센테니얼을 19년째 담임하고 있는 해클랜더 목사는 교회가 두 번째 캠퍼스를 추가하고 성 소수자들을 환영하는 교회가 되는 등의 새로운 생각들에 열려 있다고 말한다. 두 가지 일 모두 그의 재임 기간에 이뤄졌다. 

“저는 그 점(개방성)에 대해 정말 감사하고 있고, 하나님께서 미래에 하실 모든 일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는 말한다. 

센테니얼 교회가 2010년에 발표한 교회 사역 계획의 사명선언문은, “우리는 모든 이들이 그들의 삶에서 하나님을 보도록 초대한다”로 시작한다. 

데비 뉴먼은 센테니얼에서 특수 장애를 가진 이들을 위한 사역을 이끌어 왔다. 

“다른 이들이 그녀를 잘 도와주기도 하지만, 그녀는 열정적이기도 하고 조직을 이끄는 전문성과 특수 장애를 가진 이들을 이해하는 전문성도 갖췄습니다. 우리는 그 결실을 보고 있는 셈입니다,” 해클랜더는 단언한다. 

현재 37세인 이브는 5살 때 앓았던 뇌종양으로 뇌에 손상을 입었지만, 예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녀는 미술 작품과 그녀의 그림이 그려진 카드를 자신의 웹사이트에서 팔기도 하고 시나 노래를 짓기도 한다. 교회에서는 보조 관리인으로 고용되어 있다. 그녀가 자랑스러워하고 즐기는 일이다. 

다른 인종과 민족을 위한 포용성

2015년, 3년간의 분별 과정을 거쳐 이 교회는 투표를 통해 화해 회중(Reconciling Congregation)이 되기로 했다. 화해 회중은, “모든 성 정체성, 성별 표현, 및 성적 취향을 가진 이들, 또한 모든 연령, 인종, 민족, 육체적 정신적 장애, 교육 수준, 가족 구성, 및 모든 경제 수준, 이민 지위, 혼인 관계, 사회적 지위의 사람들을 환영하고 인정하는” 교회가 되기로 결정했다는 뜻이다. 

연합감리교회 인종관계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센테니얼이 밟아가야 할 다음 단계는 “모든 인종의 사람을 진정으로 환영하고 그들과 함께 사역하는 일”이라고 해클랜더는 밝혔다. 

“타인종 교우들이 언제나 있었지만, 우리는 미네소타에 있는 대다수의 교회와 마찬가지로 교인 대부분이 백인인 교회입니다,” 해클랜더는 말을 이었다. “하지만 우리는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고, 더 많은 일을 하도록 부름받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최근 해클랜더 목사는 근처의 호수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몸 전체를 물에 담그는 세례를 베풀었다. 세례를 받은 이들은 부룬디와 동콩고 출신으로, 관습적으로 유아세례가 아닌 성인 세례를 행해온 문화권에서 온 이들이었다. 

“그들을 위해 또 그들과 함께 축하해 달라는 요청을 받은 것은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해클랜더는 말한다. “또 호수에 가서 양쪽 캠퍼스의 회중을 초청해 함께 그 일을 목격하고 또 세례 예식의 부분들을 담당하게 했던 것도 정말 정말 멋진 일이었습니다.”  

센테니얼 교회는 또 다른 난민 가족이나 개인의 정착을 지원하는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 교회는 이미 1980년대부터 이 일을 해왔다. 

뜻깊은 참여

플레임즈는 매월 정기 모임 이외에도 센테니얼 교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복사(acolyte: 촛불이나 십자가를 들고 입장 퇴장 시 예배를 돕는 이들), 안내, 성경 봉독 등의 역할로 예배를 돕기도 하고, 중고등부나 여성회와 협력하여 요양 시설에 있는 교우들을 위해 화분을 심기도 한다. 이들 중 몇은 정규 입교반과 함께 배우고 입교하기도 했다. 

이브 뉴먼은 인종관계위원회 산하의 기능장애위원회의 일원이기도 하며, 그녀는 형식적으로 자리만 있는 직임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저는 우리 위원회에 기부하는 이들을 위한 감사 카드를 만듭니다,” 그녀는 말했다. 

이브는 교회의 활동이 그녀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장애가 있는 사람들도 장애가 없는 사람들만큼이나 배움의 기회를 가질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짐 패터슨은 내쉬빌의 프리랜서 작가입니다. 이메일을 보내 연락하세요. 이 이야기는 2021년 10월 5일에 처음 게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