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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오늘의 문제를 위한 성경적 문제 해결 방법

성안드레회와 연합감리교인들은 식품 불안정성 문제를 구약의 이삭줍기 개념을 통해 해결하려 한다. 콩코드연합감리교회의 교인인 마이크 스미스는 오랜 기간 동안 음식을 모으는 일을 돕는 봉사자로 일해왔다. 사진 제공: 스테이시 해거우드,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성안드레회와 연합감리교인들은 식품 불안정성 문제를 구약의 이삭줍기 개념을 통해 해결하려 한다. 콩코드연합감리교회의 교인인 마이크 스미스는 오랜 기간 동안 음식을 모으는 일을 돕는 봉사자로 일해왔다. 사진 제공: 스테이시 해거우드,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두 가지 문제가 서로를 해결하는 셈입니다.” 

연합감리교인 척 파밀리는 자신이 성안드레회(Society of St. Andrews, SOSA)에서 봉사하는 이유를 간단히 설명한다. 성안드레회는 굶주린 이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고 음식 낭비를 줄이기 위해 시작된 미국 내 종교 기반 단체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곧 버려질 음식을 받아서 그 음식을 받고 싶어 하는 굶주린 이들에게 나누는 일이니까요,” 엔지니어로 은퇴한 콩코드연합감리교회의 교인인 파밀리의 설명이다. “곧 버려질 음식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우리는 알고 싶고 그 음식을 가로채고 싶습니다.” 

연합감리교회 배경

성안드레회는 1979년 두 명의 연합감리교 목사들에 의해 설립되었다. 마태복음 14장과 복음서들에 나오는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드렸던 소년을 찾아 예수님께서 5천 명을 먹이는 일을 도왔던 사도 안드레를 따라 이름을 지었다. 

이삭줍기(gleaning)라는 개념은 그보다 훨씬 더 거슬러 올라간다. 성경에 처음 언급되는 곳은 레위기다. “너희가 너희의 땅에서 곡식을 거둘 때에 너는 밭 모퉁이까지 다 거두지 말고 네 떨어진 이삭도 줍지 말며… 가난한 사람과 거류민을 위하여 버려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레위기 19:9-10). 

연합감리교회 토양에서 시작되었지만, 성안드레회는 교파를 초월해 사역한다. 모든 종류의 신앙 전통과 지역 기관들에서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고, 하베스트오브호프(Harvest of Hope), 미 농림수산부의 파머스투패밀리스(Farmers to Families), 및 여러 지역 푸드 뱅크를 통해 음식을 배포한다. 

파밀리는 그의 그룹이 농산물 직판장에서 딸기 28 박스를 집어왔던 때를 즐겁게 회상한다. 잘 익은 딸기가 넘쳐나고 있었고, 파밀리는 곧 지역의 한 교회에 전화를 걸어 과일을 나누는 일을 도와달라고 했다. 테네시주 낙스빌의 한 교회에서 세 명의 교우들이 와 몇 박스를 가져갔고 도시 전역에 퍼져 지역 사회를 위한 여러 음식 저장실에 배부했다. 

“사람들은 분명 그 딸기들을 24시간 이내에 다 먹어 치웠을 겁니다,” 파밀리는 말한다, “특별한 것이었거든요.” 

한 사람의 능력 

단체로 와서 자원봉사를 하는 경우가 많지만, 로니 웬델은 한 사람도 큰 보탬이 된다는 좋은 예다. 그는 스스로 “굶주린 이들을 위한 열정”을 가졌다고 말한다. 

트리니티연합감리교회의 교인인 웬델은 16세 때 참여했던 연합감리교 남성회의 콘퍼런스에서, “이삭줍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해 웬델은 별생각 없다는 듯 어깨를 으쓱했고, 그 이후에 참석했던 콘퍼런스들 중에도 같은 입장이었다. 몇십 년 정도가 빠르게 지나간 후 웬델은 연합감리교 남성회의 콘퍼런스에 참석했던 이들과 함께 양배추를 모으고 있다.

“그 질문이 제 마음을 움직였어요. 그리고 저는 ‘네 제가 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시점 이후 20년 넘게 웬델은 오하이오주 성안드레회의 개인 봉사자로 활동하면서 이삭줍기를 조직했다. 사과, 감자, 수박, 콩, 상추 등을 모으는 일로, 그는 “그냥 거의 모든 것”이라고 요약한다.  

‘나누는 일은 그리스도인 정체성의 일부입니다.’

마이크 스미스는 미국인 5천 4백만 명 이상이 식품 불안정 문제를 겪고 있다는 사실에 매우 놀랐다. 그의 반응은 23년 전 그가 하나님과 약속한 것과 합쳐졌고, 그는 거의 매일 7시에 일어나 낙스빌 지역 여러 곳을 돌면서 식품을 모은다. 테네시주립대학교 유기농 농장과 에더블 어레인지먼츠(Edible Arrangements)와 같은 지역 상점들은 일주일에 몇 회씩 신선한 과일을 기부한다. 

“개복수술을 받기 전날 밤 저는 제가 만일 다시 깨어난다면 주님께서 제게 맡기신 어떤 일이 있다고 믿겠다고 기도했습니다,” 스미스는 회상한다. 

많은 연합감리교인들이 성안드레회에 대해 알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된 스미스는 모든 연합감리교회들이 이 일에 참여해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는 교회들이 함께 모인 가족이고, 연합감리교회는 나누는 단체입니다,” 그는 자신이 소속된 콩코드연합감리교회의 여러 사역들을 열거하면서 말했다. 지역사회를 위한 농장, 의류 기부, 가구 기부 등의 사역이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씨감자도 제공합니다,” 스미스는 덧붙였다. “나누는 일은 그리스도인 정체성의 일부일 뿐입니다.” 

 

크리스털 캐비니스는 연합감리교회 공보부의 UMC.org 담당 부서에서 일합니다. 이메일이나 전화 615-742-5138로 연락하세요. 

이 이야기의 영문 기사는 2021년 10월 13일에 처음 게시되었습니다.